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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수변도시 '첫 분양'에 수요층 관심 폭발…'계약 불티' 기대감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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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수변도시 '첫 분양'에 수요층 관심 폭발…'계약 불티' 기대감 증폭

새만금개발공사 익산역에서 첫 분양 홍보 행사

단군이래 최대 역사인 새만금 사업의 노른자 땅에 건설될 수변도시에 대한 수요층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17일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에 따르면 KTX 익산역에서 진행 중인 새만금 수변도시 '첫 분양' 홍보 행사에 많은 방문객이 '물의 도시'에 대한 높은 관심과 분양 참여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행사장에는 근린생활시설용지(8820㎡)와 단독주택용지(2만242㎡)에 관심 있는 수요자를 대상으로 공사 수뇌부와 간부들이 1대 1 분양 상담에 나서 새만금 땅 분양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군이래 최대 역사인 새만금 사업의 노른자 땅에 건설될 수변도시에 대한 수요층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새만금개발공사

현장 참여형 홍보활동 역시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방문객들은 카카오톡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에 직접 참여하고 다양한 의견을 남기며 공사와 소통을 이어갔다.

방문객들은 "새만금 내부토지 중에서 황금의 땅이라 할 '새만금 엘도라도'의 수변도시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하거나 "기관장과 경영진이 직접 나와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주어 신뢰가 높아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수집된 다양한 의견과 반응을 향후 분양 전략과 맞춤형 상품 개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첫 분양을 안정적이고 실효성 있게 추진하며 수변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새만금 수변도시의 '첫 분양'에 대한 소식은 카카오톡에서 '새만금개발공사 분양상담센터'를 검색해 친구추가만 하면 바로 만날 수 있다.

나경균 사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현장에서 수요자와 직접 만나 의견을 경청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해 수변도시 ‘첫 분양’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수요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전략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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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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