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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시민참여 청렴혁신추진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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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시민참여 청렴혁신추진단' 회의 개최

수의계약 분야 부패 취약 집중개선 성과 공유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지난 15일 '시민참여 청렴혁신추진단' 회의를 열고, 청렴한 계약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한 수의계약 분야 부패 취약 집중개선 성과를 공유했다고 16일 밝혔다.

강릉시는 그동안 △수의계약 총량제 강화 △전 부서 비대면 전자 계약 전면 실시 △계약이행통합서약서 도입으로 10종~17종에 달하던 계약서류를 1종으로 간소화하는 등 주요 청렴 시책을 지속 추진해 왔다.

▲강릉시는 지난 15일 '시민참여 청렴혁신추진단' 회의를 열고, 청렴한 계약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한 수의계약 분야 부패 취약 집중개선 성과를 공유했다. ⓒ강릉시

주요 성과로, 본청 등은 ‘수의계약 금액’을 읍·면·동은 ‘수의계약 횟수’를 제한하는 수의계약 총량제의 이행률이 99.9%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른 계약업체의 만족도는 91%, 공정성 확보 수준은 93%로 조사됐다.

또한, 대면 계약 관행 개선을 위해 도입한 비대면 전자 계약의 이행률은 93%로 2024년 이행률 71% 대비 22%p 상승했다.

특히, 지난 6월부터 본청 일상경비 부서를 대상으로 전자 계약을 전면 실시한 결과, 지난해 0%였던 이행율이 61%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계약업체의 만족도는 96%에 달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보고를 통해 청렴계약 정책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공정성과 투명성이 한층 강화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공정한 계약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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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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