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오현주 경기 광주시의원 "복지·돌봄·고용, 선순환 생태계 조성해야"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오현주 경기 광주시의원 "복지·돌봄·고용, 선순환 생태계 조성해야"

“복지 인프라 부족으로 시민들의 서비스 공백과 질 저하 겪고 있다”

▲오현주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 ⓒ경기 광주시의회

경기 광주시의회 오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복지·돌봄·고용 분야 전문교육기관 확충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광주시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복지 인프라가 부족해 시민들이 서비스 공백과 질 저하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17년 개소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상담과 연계 기능에서 역할을 하고 있으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이 전무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때문에 시민들이 역량 강화를 위해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현실을 꼬집으며 여성 취·창업 지원 기관이나 돌봄 전문 인력 양성기관의 부족 문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오 의원은 또 “청년·중장년·고령층·여성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며 종합사회복지관·노동복지회관·여성복지센터 등 복지·고용·교육이 융합된 공공 기반시설 확충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게 오 의원의 주장이다.

끝으로 오 의원은 정부와 경기도의 공모사업 참여, 광주시 복지 거점기관 신설 및 기능 확대, 민간 전문교육기관 발굴·육성 등을 해법으로 제시하며 “복지·돌봄·고용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해 모든 시민이 교육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도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백상

경기인천취재본부 이백상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