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전북자치도 고창군수가 올해 열리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로 지역 이미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에 따르면 심덕섭 군수는 석정웰파트호텔에서 ‘세계유산 도시 고창에서 즐기자’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심 군수와 고창군 관계자들은 오는 12일부터 개회하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체전과 장애인체전’을 비롯해 ‘2025세계유산축전’, ‘제52회 모양성제’ 준비상황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심덕섭 군수는 “이번 주부터 도민체전을 시작으로 장애인체전, 세계유산축전, 모양성제까지 올가을 고창군이 축제와 행사로 들썩인다”며 “전북도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이 고창에서 머물면서 고창군 이미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심 군수는 최근 지역 내에서 번지고 있는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과 관련해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불거진 통일교 논란과 ㈜모나용평 투자와 운영은 전혀 관계가 없다”며 “관련 인허가와 관리 과정에서 생태계 영향, 주민 의견, 지역발전 간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추진해 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그는 “오는 22일부터 고창군민활력지원금과 정부의 2차 소비쿠폰으로 군민 1인당 30만 원씩 받게 된다”며 “민생 회복과 지역 활력의 선순환이 이뤄지고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세부 추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해 가겠다”고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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