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은 상호 존중·이해를 바탕으로 한 소통과 협치를 통해 경기교육의 발전 및 미래세대의 교육정책을 모색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9일 도의회에 따르면 두 기관은 이날 '경기도의회-경기교육청 여·야·정 협치위원회 협약식'을 갖고 상생과 협치를 다짐했다.

여·야·정 협치위원회는 도의회에서 11명(의장,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대표의원(2), 총괄수석부대표(2), 수석대변인(2), 정책위원장(2), 더불어민주당 기획수석, 국민의힘 교육수석)이 참여한다.
도교육청에서는 교육감, 제1부교육감, 기획조정실장, 행정국장, 학교교육국장 등 5명이 참여한다.
여·야·정 협치위원회는 도의회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대표의원,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을 공동의장으로 한다.
위원회에서는 경기교육의 전반적인 주요 사항, 주요 조례안, 예산안 및 사회적 쟁점사항 등을 협의해 실현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한다.
아울러 정례회·임시회 상정 안건의 사전협의 및 여·야·정 협의 사항의 이행 점검 등 제반 업무 수행을 위한 실무협의기구로 안건조정회의를 둔다.
이와 함께 정례회(분기별 1회, 연 4회) 개최를 원칙으로 하며, 정책 현안 발생 시 협의해 수시로 개최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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