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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인권이 침해당했다' 인권위 진정 5건 접수, 4건은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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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인권이 침해당했다' 인권위 진정 5건 접수, 4건은 '기각'

국가인권위원회에 '김건희 여사의 인권이 침해됐다'는 내용의 진정이 5건 제기된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5일 공개한 국가인권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1월부터 지난달까지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인권이 침해됐다는 내용의 제3자 진정이 총 5건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3건은 '고발 전문'으로 잘 알려진 이종배 서울시의원이 접수한 진정으로 인권위는 "조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모두 각하했다. 다른 1건은 신청인이 진정을 취소했고, 또 다른 1건은 조사가 진행 중이다.

진정 내용으로는 김건희 전 대표에게 명품백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가 촬영한 영상을 두고 '사적 공간 침해'라고 주장하는 것 등이 포함됐다. 김 전 대표에 대한 비판을 '여성 혐오'로 주장한 진정도 있었다.

현재 조사가 진행중인 '김건희 인권침해' 진정은 서울 남부 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김 전 대표의 단독 변호인 접견실 사용을 불허한 데 대한 것이다.

서미화 의원실이 지난 4일 공개한 인권위 자료에 따르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인권이 침해됐다는 제3자 진정은 인권위에 104건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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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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