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용 창원특례시 시장권한대행은 2026년도 정부예산안 7228억 원이 반영됐다고 3일 밝혔다.
장 시장권한대행은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국가 재정운용 계획과 중앙부처 예산편성 단계에 맞추어 국비 확보 활동을 추진하고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에 대한 설명과 예산 심의에 적극 대응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종 확정될 때까지 최대한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장 시장권한대행은 "향후 선정기간이 도래하지 않은 정부공모사업과 총액배분 사업 등 국비가 확정되지 않은 사업에 대해 기재부와 국회의원 협력 등을 통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장 시장권한대행은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창원시 미래를 책임질 사업들인 만큼 최선을 다해 씨앗 예산을 확보해 내년도 국비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시장권한대행은 "9월부터 실국소장을 중심으로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핵심 사업에 대한 추진 필요성과 사업 설명 등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겠다"고 하면서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국회 심의단계에서 국비 확보액을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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