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신문초등학교, 9월 1일 정상 개교

교실교실·급식실·통학버스·어린이보호구역 지정까지 대부분 준비 완료

김해 신문초등학교가 9월 1일 예정대로 정상 개교한다고 28일 밝혔다.

김해시 신문동 공동주택 개발에 따라 신문초등학교는 당초 2025년 3월 1일 개교를 목표로 했다.

하지만 설립 일정이 예상보다 지연되면서 지난 3월 1일부터 석봉초와 덕정초 등 4곳 학교로 분산 배치되었던 학생들은 학생 맞이 준비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내달 1일부터 신문초등학교로 등교 한다는 것.

▲김해 신문초등학교 전경. ⓒ김해교육청

학교 시설은 이미 준공 승인을 마친 상태로 교실·급식실·통학버스 운영은 물론 어린이보호구역 지정까지 개교 준비가 대부분 완료됐다.

이로써 김해 신문초등학교는 교원 배치도 확정돼 총 19학급 345명의 학생들은 9월 1일 첫 등교와 함께 정상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또힌 신문초등학교는 개교 첫날부터 정규교육과정 뿐 아니라 늘봄학교와 급식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