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토론회'가 25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토론회는 미군 반환공여구역 문제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해 정책·재정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와 해당 지역 국회의원 8명의 공동 주최로 마련됐다.
토론회는 소성규 대진대학교 부총장이 '주한미군 반환공여지를 통한 경기북부 개발 전략'을, 박소영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이 '미군 반환공여구역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패널 토론은 김상봉 고려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백인길 대진대학교 교수, 장윤배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윤선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강한구 입법정책연구원 센터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경기도는 △주도성 △전향성 △지역 중심의 3대 원칙 아래 미군반환공여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전담조직'을 꾸려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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