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철마도서관은 이번 달 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진도의 그림·소리·역사를 주제로 한 특별 북큐레이션 '삼보기행-진도의 세 가지 보물을 찾는 여행'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달에는 '진도의 그림'이 주제이며, 진도의 화가와 전통 수묵화를 조명하는 도서를 선정했다.
유아·아동 도서는 '강이', '우리 집에 갈래?', '말하는 소나무', '어느 날'이며 청소년·성인 도서는 '소치 허련', '추사 김정희', '임농' 등이다.
9월에는 진도아리랑과 강강술래 등 지역의 소리를, 10월에는 삼별초 항쟁과 명량대첩 등 진도의 항쟁 역사와 인물을 다룬 도서가 소개될 예정이다.
선정된 도서는 도서관 1층 전시대와 진도철마도서관 누리집의 '참여마당 - 사서가 전하는 이달의 책'에 게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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