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번개자율방범대가 경기북부경찰청이 주관한 ‘2025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베스트 자율방범대’는 경기북부경찰청이 매년 관할 지역 자율방범대를 대상으로 활동 실적, 경찰과의 협력,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심사해 지역 치안공동체의 모범이 되는 방범대를 선정하는 제도다.
번개자율방범대는 초등학교 인근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청소년 선도 활동과 안전 순찰을 적극 전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동두천 감악산 자율방범대 소속 김미자 대원은 ‘2025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원’으로 뽑히는 성과도 거뒀다. 김 대원은 순찰 중 치매 노인을 발견해 신속히 경찰에 인계하는 등 모범적인 활동으로 지역 안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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