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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두분이 언제쯤 저 잔인한 사람들이 쳐놓은 덫에서 벗어날지 아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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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두분이 언제쯤 저 잔인한 사람들이 쳐놓은 덫에서 벗어날지 아득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멘토로 불렸던 신평 변호사가 윤 전 대통령 부부를 두고 "두분이 언제쯤 저 잔인한 사람들이 쳐놓은 덫에서 벗어날지 아득하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신 변호사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뜻밖에 나와 깊은 인연을 맺은 두분의 처지를 생각하며 누를 길 없는 슬픔에 빠진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백두산 천지에 자신이 와있음을 알리면서 "여기 와서도 두분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를 드린다"며 "사람의 힘이 아니라 그분의 힘을 기다린다"고 했다.

법원은 지난 12일 윤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에 대해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구속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에 이어 김 전 대표까지 구속되면서 전직 대통령 부부가 나란히 구속된 첫 사례가 됐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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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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