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군산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종합에너지 기업인 SGC에너지가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을 통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SGC에너지는 11일 군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취약한 지역 내 독거 어르신 135명에게 여름 이불, 선풍기, 아이스넥쿨러 등 맞춤형 여름나기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SGC에너지의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인 ‘사랑의 1004운동’을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와 동일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거주 환경과 건강 상태를 고려해 필요한 물품을 선별·지원함으로써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황성덕 군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SGC에너지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무더위를 홀로 이겨내야 하는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물품을 맞춤형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준영 SGC에너지 대표이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1004운동’을 비롯해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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