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임실군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군민 중심의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앞장서 실천했다.
임실군은 ▲행정지원실 최지은 인재육성팀장 ▲재무과 최명완 주무관 ▲주민복지과 오장훈 주무관 ▲청소위생과 이령우 주무관이 상반기 우수공무원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최지은 팀장은 맞춤형 교육사업과 지역 특화산업 연계를 통해 교육-취업-정주를 잇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인구 소멸 대응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최명완 주무관은 지적재조사 결과와 건축물대장 일치화 작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주민 재산권 보호와 부동산 거래 안정화에 힘썼다.
오장훈 주무관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체계적 정비와 홍보로 불법주차 감소에 앞장섰으며, 위반 과태료 체납액 징수에도 적극 나서 사회적 약자 배려 문화를 확산시켰다.
이령우 주무관은 자발적 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조직 내 일하는 방식 개선과 행정 혁신을 이끌었고, 다른 지자체 청년 교류와 우수사례 확산에도 적극 참여했다.
임실군은 우수공무원에게 성과상여금 등급 가점, 포상 휴가 등을 부여해 사기를 진작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 "적극행정은 군민을 위한 행정의 기본 방향"이라며 "우수공무원들의 노고가 군정 전반의 혁신과 신뢰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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