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공동 주관한‘2025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 및 2025년 세외수입 운영실적(2024년 실적) 우수시군 시상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4월에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세외수입 운영실적(2024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특별조정교부금 500만원 을 확보했다.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 시군의 우수사례 발표로 이뤄졌으며 시는 유휴공장을 리모델링해 연간 4100만 원의 임대수입을 창출 세외수입 증대 및 신규 수입원 발굴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사례는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을 통한 농공단지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도모로 타 지자체에 성공적인 방안 제시를 인정받아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시는 또한 2024년 세외수입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도 ‘유휴시설을 복합쉼터로 재탄생 지역 활력 도모 및 세입 증대’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이번 수상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세외수입 증대에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다양한 세외수입 확충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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