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 의료진의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환자 상태에 맞춘 표준화된 치료 프로토콜, 간호·검사팀 간의 유기적인 협업 등을 통해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폐렴 적정성 평가' 3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였다.
특히, 전주병원은 고령층 및 기저질환 환자가 많은 폐렴 환자 치료에 있어 호흡기센터를 신설하면서 호흡기 관련질환의 집중 치료 체계와 감염관리 시스템, 지역사회 연계 의료서비스를 강화하며 지역민의 건강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폐렴 적정성 평가는 국민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인 폐렴에 대한 병원들의 진료 질을 평가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지표로, ▲폐렴 초기 항생제 투여율▲혈액배양검사 시행률▲산소포화도 측정률▲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등 총 5가지 항목의 평가지표와 6가지의 모니터링지표 기준으로 평가되었다.
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은 "3회 연속 1등급이라는 결과는 전주병원을 믿고 찾아주신 환자분들과 전 의료진이 함께 이룬 성과이며, 앞으로도 질 높은 의료서비스와 감염 예방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는 병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주병원은 최근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더불어 급성기 질환 및 만성질환 관리 체계 강화는 물론이고 환자 중심 진료연계 서비스 도입 등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