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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첫 '라온프라이빗' 507세대 공급…7월 중 분양, 전매·실거주의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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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첫 '라온프라이빗' 507세대 공급…7월 중 분양, 전매·실거주의무 없어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 투시도 ⓒ라온건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2가 일대에 들어서는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가 이달 중 분양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 분양사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총 507세대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는 △84㎡A형 366세대 △84㎡B형 141세대다.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는 라온건설이 전주에서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다.

전 세대는 4Bay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마련됐다.

단지는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됐으며,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들어선다.

분양사 관계자는 "만 19세 이상 전주 거주자라면 세대주나 세대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며 "재당첨 제한, 실거주 의무, 분양권 전매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 비규제지역"이라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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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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