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 전북 전주시 중화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중화산2동 자생단체연합회가 주최·주관한 '2025년 무더위 극복 어르신 삼계탕 나눔 잔치'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중화산2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 건강한 여름 나기를 응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전주병원은 중화산동에 위치한 지역의료기관으로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과 의료적인 후원에 나섰다.
이날, 전주병원은 행사 현장에서 어르신들에게 혈당·혈압 등 기초 건강 체크와 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용품을 함께 전달했다.
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응원하는 자리에 전주병원이 힘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주병원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을 내밀고, 이웃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는 전주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