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청년이 끌린다" 부산시, 청끌기업 110개사 선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청년이 끌린다" 부산시, 청끌기업 110개사 선정

급여 19개사·복지 26개사·워라밸 25개사·미래 40개사 등

청년이 직접 평가한 부산시 우수기업 110개사가 선정됐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3일 오후 벡스코에서 '2025년 청끌(청년이 끌리는)기업 발대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올해 청끌기업에는 110개사가 선정됐다.

발대식에 앞서 부산시는 지난해 선정된 100개 기업 중 신입 평균 초임 등 주요 심사 기준을 충족한 58개 사를 재인증 기업으로 선정했다. 이외에도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업 현장을 방문하는 청년평가단을 통한 현장평가 등을 포함한 3단계의 심사를 거쳐 52개사를 신규로 선정했다.

▲부산시청 전경.ⓒ프레시안(강지원)

선정된 기업은 분야별로 급여가 끌리는 기업 19개사, 복지가 끌리는 기업 26개사, 워라밸이 끌리는 기업 25개사, 미래가 끌리는 기업 40개사로 청년들의 다양한 일자리 선호를 반영했다.

부산시는 청끌기업 선정 기업에 전담 매니저 운영, 청끌기업 취업박람회, 미래내일 일 경험 인턴십, 직장 적응 프로그램 등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9월에는 선정된 청끌기업 중 '청년고용우수기업' 5개 사를 선정해 좋은 일터 강화 지원금 4000만원, 신규 취득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는 앞으로도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강지원

부산울산취재본부 강지원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