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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천만 관광도시로 도약"…심민 임실군수, 12년중 1년 남아 "임실 미래 더욱 밝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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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천만 관광도시로 도약"…심민 임실군수, 12년중 1년 남아 "임실 미래 더욱 밝게"

▲심민 임실군수가 1일 전직원 청원조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임실군

"오늘을 만들어낸 11년, 이제 천만관광 임실시대가 열립니다"

전북 임실군 최초 3선 군수인 심민 군수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천만 관광도시 실현을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심민 군수는 1일 전직원 청원조회에서 "2014년 첫 당선 후 이제 1년만을 남겨놓게됐다"며 "남은 기간 행정력을 집중해 임실군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어 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임실은 관광 불모지에서 명품 관광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발표에 따르면 생활인구는 2018년 498만 명에서 2023년 888만 명으로 78% 증가했고, 5월 한 달 동안 방문객 102만 명을 기록하며 천만 관광의 실현이 눈앞에 다가왔다.

심 군수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계획도 제시됐다.

치즈테마파크 관광호텔과 실내 놀이시설 조성, 옥정호~나래산 케이블카 설치, 세계 100여 개국 애견 테마파크 구축, 사계절 관광축제 운영 등 차별화된 관광인프라 구축이다.

또한 아쿠아페스티벌(7월 26일~8월 10일), 임실N치즈축제(10월 8일~12일), 겨울 산타축제, 내년 장미꽃 치즈축제 등 연중 축제 추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심 군수는 또 폭염·태풍 등 여름철 재해 대비, 민생경제 회복, 농정 지원, 복지 향상 등 전반적인 군정 운영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한편 이날 청원조회에서는 임실 관광정책 수립과 공모사업 유치에 기여한 전북연구원 김형오 선임연구원에게 특별감사패가 수여됐다.

심 군수는 "돌이켜 보면 지난 11년을 도전과 노력의 연속이었다"며 "이제 임기가 1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어느 때본다 고민도 많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만, 남은 임기 오로지 군민들만 바라보며 끝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출발선에 서지 않으면 결승선을 통과할 수 없다"며 "지금부터 각자 업무에 새롭게 도전하고, 출발선에 서는 용기를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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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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