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항수 제35대 전북지방조달청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 청장은 취임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현장 중심의 규제 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공조달 길잡이를 통한 성장 지원과 우리 지역 공공구매 파트너십 데이 개최로 판로를 넓히고, 민생 현장과의 소통을 통한 실효성 있는 규제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직원들에게는 "일할 맛 나는 일터,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전북 김제 출신인 김 청장은 국무조정실과 조달청 본청의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조달 행정 전문가다.
기술서비스총괄과, 기획재정담당관실, 혁신조달운영과 등을 역임하며 조달 제도와 시스템 혁신에 깊은 경험을 쌓아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