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창원 현동 휴튼, 7월말부터 본격 입주합니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창원 현동 휴튼, 7월말부터 본격 입주합니다"

"평당 839만원 4년 전 분양가 그대로 적용...창원시내 전세값으로 내집마련 가능"

"창원 현동 휴튼, 7월말부터 본격 입주합니다."

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은 2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피력했다.

김 사장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에 조성 중인 ‘창원현동 휴튼’이 최근 공사 준공과 사용승인을 완료했다"며 "여러 차례 입주가 지연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오랜 시간 믿고 기다려주신 계약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번 사용승인 완료에 따라 남은 잔여세대에 대해서는 7월 1일 공급 공고를 시작으로 7월 8일부터 공공분양과 공공임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이 이루어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이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조민규)

김 사장은 "창원현동 휴튼은 총 1159세대 규모로 공공분양 350세대와 공공임대 809세대의 혼합단지다"면서 "공급 면적은 51㎡·52㎡·59㎡로 구성되며 실수요자 중심의 선택이 가능하도록 기획됐다"고 밝혔다.

특히 "공공분양의 경우 평당 839만 원으로 4년 전 분양가를 그대로 적용해 창원시내 전세값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한다"며 "중문과 발코니 확장도 무상 제공된다"고 말했다.

즉 공공임대는 2년간 월임대료를 한시적으로 할인해 최대 보증금 전환 시 월 3만 원 수준의 ‘하루 1천 원 주택’이라는 파격적 혜택이 제공된다는 것.

김 사장은 "경남개발공사는 공급에 앞서 세대 내 샘플하우스를 마련하고 상담 편의를 위한 홍보관도 운영 중이다"며 "이를 통해 입주 희망자들이 직접 세대를 확인하고 충분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권수 사장은 "경남개발공사는 앞으로도 도민의 주거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보다 책임 있는 자세로 공공주택 공급에 힘쓰겠다"고 하면서 "창원현동 휴튼이 도민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