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행 경기 광주시의회 의장이 지난 30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5 혁신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1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책임 있는 의회 운영을 통해 광주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서다.

허 의장은 제9대 광주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거쳐 현재 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며, 언제나 시민의 목소리를 우선하는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 현장을 직접 찾고,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참여 중심의 의정 운영은 광주시의회가 시민과 함께 걷는 의회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입법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의원 간 협치를 통한 정책 실현에 힘써오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기반 마련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허 의장이 이끄는 광주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핵심 가치로 삼고, 열린 의사결정 구조와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허경행 의장은 "의정 대상은 저 개인이 아닌,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시민과 함께 실천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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