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국가대표팀 황재원 선수(대구FC)가 충남 보령시를 찾아 축구 꿈나무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보령 출신인 황 선수는 지난 25일 대천체육관에서 만세보령FC유소년 축구팀 후배들에게 축구 기술을 전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남자 금메달, 2024년 AFC U-23 아시안컵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한 황 선수는 고향을 찾아 축구 후배들에게 실전 경험을 통한 꿈과 용기를 전했고, 축구용품을 지원하는 등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우리 보령시는 지역 출신 국가대표 선수나 체육명사를 초청해 자라나는 체육 꿈나무들을 위한 코칭과 멘토링을 통해 우수선수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황재원 선수를 시작으로 보령시 꿈나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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