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천안 구성동에 ‘지역자활센터’ 신축…근로취약계층 자립기반 강화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천안 구성동에 ‘지역자활센터’ 신축…근로취약계층 자립기반 강화

도비 포함 10억 원 투입, 내년 10월 준공 목표…주민 자활의욕 높인다

▲천안시가 구성동에 마련하는 지역자활센터 계획도 ⓒ천안시

충남 천안시 구성동에 근로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할 ‘천안지역자활센터’가 새롭게 들어선다.

천안시는 25일, 지난해 충남도가 주관한 원도심 빈집정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2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포함한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구성동 449-19번지 일원에 방치 건물을 철거하고 자활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축되는 자활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355.6㎡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9월 착공해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새 시설 건립을 통해 열악한 기존 시설을 개선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높여 주민의 자립 의욕을 북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창수 복지정책과장은 “천안지역자활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자활을 이끄는 핵심시설이 될 것”이라며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지역자활센터는 1998년 보건복지부 지정으로 문을 열었으며, 현재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외식프랜차이즈 사업단 등 13개 사업단을 통해 약 250명의 근로취약계층에 복지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