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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에 12개 시·군과 공동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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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에 12개 시·군과 공동 대응

330km 규모 대형 국책사업… 지역 균형발전·교통 혁신 기대

▲13개 시·군 지자체장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아산시

충남 아산시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12개 시·군과 뜻을 모았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철도사업은 서산부터 울진까지 총 330km 구간을 연결하며, 7조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완공 시 충남 서해안과 경북 동해안을 약 2시간 내에 연결할 수 있어 지역 간 교통편의는 물론 산업·관광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지난 4월 30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국가계획 반영 촉구 SNS 릴레이 챌린지’에는 아산시를 비롯한 13개 시·군 단체장이 참여해 국민적 관심과 정부 차원의 조속한 추진을 호소했다.

이 철도는 기존 남북축 중심의 철도망을 보완해 동서축 연결을 강화함으로써 국토균형발전을 이끌 전략적 사업으로, 제21대 대통령의 대선공약에도 포함돼 추진동력이 기대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와 GTX-C노선 연장 등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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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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