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순찰차 6대 들이받고 도주한 여성 운전자 검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순찰차 6대 들이받고 도주한 여성 운전자 검거

충돌 사고를 내고 경찰의 요구를 무시한 채 도심에서 도주극을 벌인 여성 운전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난폭운전 및 특수공무방해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안산단원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A씨는 이날 오전 6시께 시흥시 정왕동 시화IC 부근에서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순찰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달아나기 시작했다.

이후 경찰의 정차 요구를 무시한 채 도주극을 벌이면서 6대의 순찰차를 잇달아 충돌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사고 발생 30여분 만인 오전 6시 30분께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도로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A씨의 추격에 총 12대의 순찰차를 동원했으며, 최초 발생지부터 검거 현장까지 13㎞가량을 뒤쫓았다고 전했다.

A씨는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향후 약물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