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식중독 예방 취약 시설 위생 점검 … 진단 컨설팅 진행

오는 10일 까지 10개 소 맞춤형 교육 병행

경북 영양군은 안전한 급식을 위한 식중독 예방목적의 위생 점검에 나선다.

군은 사회 복지 시설과 아동 센터 등 소규모 급식소 10개 소에 대해 오는 10일 까지 위생 수준을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공무원과 영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로 지원반을 구성,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실질적인 개선 보완 방안을 제시하고 맞춤형 교육도 진행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예방 및 관리 체계 강화로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겠다”며 "군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점검반이 내장고 위생 상태를 환인 하고 있다ⓒ영양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