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시흥 은계호수공원서 오는 8일 '시흥 브레이킹 배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시흥 은계호수공원서 오는 8일 '시흥 브레이킹 배틀'

정상급 비보이들의 '브레이킹 배틀'이 다음 달 8일 경기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에서 펼쳐진다.

시흥시는 거리 문화의 대표적 장르인 브레이킹(Breaking)의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6월 8일 오후 5시 은계호수공원 일원에서 '2025 시흥 브레이킹 배틀'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2025 시흥 브레이킹 배틀' 개최 안내문 ⓒ시흥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대표 비보이 크루들의 수준 높은 경기와 함께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 당일 △20세기 비보이즈(20TH CENTURY B-B0YS) △리버스 크루(RIVERS CREW) △진조 크루(JINJO CREW) △갬블러 크루(GAMBLERZ CREW) △원웨이 크루(ONEWAY CREW) △브레이크하트(BREAK HERTZ) △와일드 크루(WILD CREW) △카이 크루(CAY CREW) 등 세계적 비보이 크루 8개 팀이 자웅을 겨룬다.

상금으로 우승팀 400만 원, 준우승팀 200만 원, 공동 3위(2개)팀 각 100만 원, ‘베스트8’ 부문 수상(4개)팀 각 65만 원, MVP 1인 100만 원을 수여한다.

본 대회 시작에 앞서 낮 1시부터는 디제잉 체험, 타투 체험, 모자 만들기, 배틀 참가 크루 팬 사인회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댄서 팝핀현준, 국악인 박애리의 축하공연도 예정돼있다.

임병택 시장은 “브레이킹이 2024년 파리올림픽과 2026년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국내외에서 높은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정상급 비보이들이 시흥에 모이는 만큼 많은 시민이 브레이킹 문화를 함께 즐기고, 지역에도 활기를 불어넣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