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강원총국(총국장 강상욱)은 29일 춘천 강원본부 대회의실에서 강원지역 농작업안전물품 기부행사를 실시했다.
농작업안전물품 기부행사는 농촌 인구 고령화 및 농기계 이용 확대에 따른 농작업 재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NH농협생명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고무장화, 안전장갑, 아이스조끼, 자외선차단모자, 안면보호대, 작업용 우의 이하 6종이 하나의 안전박스로 구성됐으며, 총 1600박스가 강원 관내 농축협 16개 본점으로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수 농협생명 부사장 ▲김경록 강원본부 본부장 ▲이주한 농협중앙회 이사(진부농협 조합장) ▲김용종 서춘천농협 조합장 ▲정종태 동춘천농협 조합장 ▲이중호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조합장 ▲사재석 내촌농협 조합장 ▲박영국 서석농협 조합장 ▲권영대 내면농협 조합장 ▲임원규 안흥농협 조합장 ▲원경묵 원주농협 조합장 ▲김진복 대화농협 조합장 ▲손재우 임계농협 조합장 ▲신창선 양양농협 조합장 ▲최종무 옥계농협 조합장 ▲강상욱 농협생명 강원총국장이 참석했다.
조근수 부사장은 “농작업안전물품을 통해 농작업 중 재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강원지역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가지겠다”며 “농협생명이 농업인을 위해 실효성 있는 안전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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