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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 첫 실시에 인기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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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 첫 실시에 인기 '만점'

오는 9월 24일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 시민 참여 기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올해 신설한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이 영유아 보호자 및 관련 업계 종사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강릉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성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해 왔으며, 올해는 영유아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2회 신설했다.

▲강릉시가 올해 신설한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이 영유아 보호자 및 관련 업계 종사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강릉시

주요 교육내용은 △기도 확보 방법 △영유아 대상 심폐소생술(CPR) 방법 △119 신고 요령 등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구성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지난 28일 시행된 첫 수업에서는 예비 부모, 영유아 보호자 및 관련 업계 종사자 등 많은 대상자가 참여해 영유아 응급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응급상황 대처 방안을 배웠다.

상반기 교육에 이어 오는 9월 24일에 진행하는 하반기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교육 참여는 선착순 사전 접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강릉시보건소 누리집 또는 의약관리부서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엄영숙 질병예방과장은 “영유아는 갑작스러운 질식이나 호흡 정지 상황에 취약하여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에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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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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