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는 지난 28일 시청 본관에서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한 ‘도전! 청렴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29일 광명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공직자들의 청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청렴 캠페인의 하나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과 광명시가 추진 중인 청렴시책 등을 주제로 출제된 문제를 풀며, 청렴에 대한 지식 습득은 물론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행사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맞힌 직원에게 포상휴가를 비롯한 다양한 시상품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이자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조직 내 수평적 소통과 협업 문화를 조성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도시 광명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로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빵 나눔행사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전문가 초청 청렴 교육, 청렴표어 선정, 1부서1청렴 운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