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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중앙회, 도미니카·온두라스 시범마을 지도자 대상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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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중앙회, 도미니카·온두라스 시범마을 지도자 대상 수료식 개최

새마을운동 현지화 및 새마을지도자 역량 강화

새마을운동중앙회는 27일 도미니카공화국과 온두라스 시범마을 지도자 및 공무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4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13박 14일간 진행됐으며, 연수생들은 새마을운동의 핵심 이념과 추진 전략, 국가별 성공사례 공유, 액션플랜 수립 등을 통해 새마을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각국 실정에 맞는 새마을운동 현지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미니카공화국은 올해로 4년차, 온두라스는 2년차 사업국가로, 양국 연수생들은 사업 추진단계에 맞춘 소득증대 방안, 마을기금 조성, 관개시설 구축, 농업용수 개발 등 실질적인 강의를 수강했다. 또한 시범마을 운영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관련 현장을 직접 견학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1973년부터 2024년까지 전 세계 150개국 6만 7,000여 명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새마을교육을 실시해왔다. 올해에도 ‘지구촌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45개국 500여 명의 외국인을 초청해 새마을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새마을운동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미니카공화국과 온두라스의 시범마을 지도자들이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자립형 지역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김광림)는 27일 도미니카공화국·온두라스 공무원과 시범마을 지도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수료식 이후 기념 촬영하는 도미니카공화국·온두라스 연수생들 모습. ⓒ 새마을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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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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