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 내장산IC~정읍IC(천안방향)이 공사로 인해 오는 28일 오전 8시부터 29일 오전 4시까지 20시간 동안 편도 2차선이 1차로로 축소영된다.
노후된 용산천교의 전면개축 공사를 위한 것으로 임시도로로 교통이 전환된다.
교통 전환으로 정체가 발생할 경우, 내장산IC에서 진출한 뒤 국도 1호선을 이용해 정읍IC에서 고속도로로 재진입할 수 있다.

또 이날 논산IC~논산분기점 구간 양방향이 소룡육교 공사로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각각 15분간 전면 통제된다.
이에 따라 ▲대전 방향은 논산분기점에서 천안논산고속도로 연무IC로 진출한 후 ▲전주 방향은 논산IC로 진출해 각각 지방도 68호선을 이용해 고속도로로 재진입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운전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활용해 우회도로와 교통상황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용객들은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또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을 통해서도 실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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