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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학교안전문화 확산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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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학교안전문화 확산 본격 시동

‘교육감과의 학교안전 토크콘서트’ 개최… ‘학교안전대사 위촉’ 등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가 학생 및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교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나섰다.

도학교안전공제회는 16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2025 학교안전대사 위촉식 및 교육감과의 학교안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16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2025 학교안전대사 위촉식 및 교육감과의 학교안전 토크콘서트’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김진수 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을 비롯해 도교육청 및 학교안전공제회 관계자들과 학생 및 학부모로 구성된 학교안전대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감과 함께하는 학교안전 공감 온(ON): 토크콘서트’와 ‘학교안전대사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학교안전 토크콘서트’에서는 임 교육감과 학생 및 학부모가 함께 학교안전과 경기미래교육에 대한 정책과 비전 등 다양한 의견을 직접 나누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을 논의했다.

특히 학생들은 직접 겪은 사례를 공유하며 또래 간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6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2025 학교안전대사 위촉식 및 교육감과의 학교안전 토크콘서트’에서 학교 공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한편, 이날 토크콘서트에 이어 진행된 위촉장 수여식을 통해 학교안전대사들은 향후 학교 안팎에서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학교안전공제제도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치며 학생과 학부모 스스로 학교안전의 주체가 돼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 설 예정이다.

도학교안전공제회도 향후 위촉된 학교안전대사들과 함께 예방 캠페인과 안전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등 학교 현장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학교는 안심하고 안전할 수 있는 곳이 돼야 한다"며 "특히 물리적 안전 뿐만 아니라 마음의 상처와 상호간의 갈등도 안심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학생들이 받은 상처로 인해 교육에 지장이 있을 때 안전공제회가 보호자 역할까지 맡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학생과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하는 학교안전대사의 역할이 작은 실천을 넘어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한 학교문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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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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