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종춘)은 지난 10일 백사면 소재 장애인 자립농장 ‘베리굿초록날개’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 직원 13명은 이날 고구마 모종 500주 심기, 삼색버들 가지 전지 작업, 정화조 묻기 등 다양한 농장 지원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농장 내 환경 정비 등 여러 부문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힘을 보탰다.
베리굿초록날개 곽수영 대표는 “밭작물 모종을 심어야 하는 농번기에 공단에서 봉사활동으로 많은 도움을 주셨다”며, “참여하신 분들 모두가 밝은 표정으로 즐겁게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종춘 이사장은 "농촌과 소외계층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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