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업인 자긍심 고취 …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

올해 농어민수당 농가구당 60만 지급

경북 영양군은 14일부터 농업의 공익적 가치 유지 및 증진을 위해 2025년도 농어민수당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경북도내 1년 이상 거주 중인 농어업인으로 2023년 12월 31일부터 대상자 확정일까지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자로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경영주가 대상이며, 올해 초 주소지 읍면 및 모이소시스템을 통해 신청접수 및 대상자를 확정했다.

올해 지역농어민수당 대상은 총 3913농가, 23억5천만원이며, 농가당 60만원을 영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또한, 올해부터 연 1회 지급하는 것으로 변경하고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 주소지 관할 지역농협을 방문, 수당을 수령하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업인들의 생활안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산불피해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묘 앞으로도 농어민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양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