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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치매안심센터, '기억이 샘솟는 쉼터' 운영… "치매 중증화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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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치매안심센터, '기억이 샘솟는 쉼터' 운영… "치매 중증화 예방"

경기 여주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최영성)는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북부권역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기억이 샘솟는 쉼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 방지를 위해 전문적인 인지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 중인 맞춤형 뇌운동 프로그램. ⓒ 센터

또 이를 통해 치매 환자의 사회적 접촉을 증진시키고 낮 동안 경증 치매 환자를 보호해, 주 보호자의 부양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주 2회, 3시간씩 북부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중앙치매센터에서 개발된 ‘반짝활짝 뇌운동’ 활동과 함께 터치스크린 기반의 전산화 인지 재활 장비를 활용한 인지훈련으로, 난이도 조절을 통한 개인 맞춤 훈련이 가능하다.

또한 송영 서비스를 제공해 교통 접근성이 낮은 치매 환자의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기억이 샘솟는 쉼터 운영을 통해 치매의 중증화를 예방하고,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치매안심센터(031-887-34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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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상

경기인천취재본부 이백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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