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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GTEP사업단, ‘싱가포르 식품 및 음료 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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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GTEP사업단, ‘싱가포르 식품 및 음료 박람회’ 참가

수출 상담 256건 및 협약 체결·현장 완판 성과…지역기업 글로벌 시장 개척 지원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김태인)은 8 ~11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Singapore Expo)에서 개최된 ‘2025 싱가포르 식품 및 음료 박람회(FHA-FOOD & BEVERAGE 2025)’에 참가했다.

‘싱가포르 식품 및 음료 박람회’는 동남아시아 3대 박람회 중 하나로 48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강원대

올해는 아시아 주요 국가와 유럽, 미국, 호주, 남미 등 세계 45개국 1500여개 기업 및 방문객 6만 5000여명이 참여했다.

강원대학교 제19기 GTEP사업단 학생 6명은 ▲강원수출 ▲감자밭 ▲서원당 등 도내 협력기업의 해외수출 마케팅 지원활동을 펼쳤다.

특히, GTEP사업단은 ▲사전 바이어 발굴 및 상담 ▲SNS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홍보물 자체 제작 ▲전시회 참가 홍보 활동 ▲현장 부스 설치 및 운영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등을 직접 수행했다.

이번 전시회 기간동안 GTEP사업단은 총 256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감자밭’은 20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했으며, ‘강원수출’은 총 400달러 규모의 현장 완판 실적을 거두었다.

아울러, GTEP사업단은 싱가포르 현지 한인타운과 대형마트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시장조사를 진행하며 현지 동향 및 수출 마케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했으며, 추후 해외 시장 진출 전략 보고서를 작성해 각 협력기업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인 GTEP사업단장은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무역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과 지역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은 무역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글로벌 무역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 및 무역아카데미가 위탁 운영하며,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전국 20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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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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