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SNS에 '이재명 암살단 모집' 글 게시 30대 붙잡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SNS에 '이재명 암살단 모집' 글 게시 30대 붙잡혀

SNS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를 협박하는 글을 게시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프레시안 DB

A씨는 지난 20일 오후 11시께 인천시 부평구 자택에서 ‘이재명 암살단을 모집한다’는 내용의 글을 자신의 SNS에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인터넷프로토콜(IP) 주소 등을 토대로 추적에 나서 A씨의 신원을 확인한 뒤 지난 21일 오후 자택에 있던 A씨를 붙잡아 경찰서로 임의동행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장난삼아 글을 올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협박죄는 피해자가 원하지 않으면 가해자를 처벌할 수 없는 반의사불벌죄인 만큼, 경찰은 민주당 측에 처벌 의사를 확인한 뒤 A씨에 대한 검찰 송치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