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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1층에 아름다운 장이 섰다…'자활 생산품 판매 장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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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1층에 아름다운 장이 섰다…'자활 생산품 판매 장터' 인기

천연비누와 두부, 카네이션 등 판매

봄을 재촉하는 비가 촉촉히 내린 22일 오전 전북자치도 익산시청 본청 1층에 때 아닌 장이 섰다.

자활 참여 주민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선보이는 '자활 생산품 판매 장터'가 열려 호두과자와 천연 염색 스카프 등 각종 판매제품을 구매하려는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는 자활 생산품의 판로를 넓히고 자활 참여 주민들의 자립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자활 참여 주민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선보이는 '자활 생산품 판매 장터'가 열려 호두과자와 천연 염색 스카프 등 각종 판매제품을 구매하려는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익산시

장터에는 익산지역자활센터와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실오라기'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판매 제품은 △천연비누 △방향제 △수제가방 △천연 염색 스카프 △두부 △두부 셰이크 △가죽공예품 △호두과자 △침구류 △카네이션 등으로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익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활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지역 내 자활기업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장을 찾은 40대의 K씨는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물품을 구매할 수 있어 좋았다"며 "자활 참여자들이 만든 제품에 진심과 노력이 담겨 있어 더욱 뜻깊은 소비가 됐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장터는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자활 참여 주민들의 노력을 응원하는 따뜻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자활기업과 참여자들이 자립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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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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