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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샷 찍으러 가볼까"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기획전 '환영의 빛'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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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샷 찍으러 가볼까"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기획전 '환영의 빛' 개최

빈집 예술공간에서 만나는 감각적 체험… 22일부터 5월 14일까지 무료 관람

▲빈집 예술공간 기획전시 환영의 빛 개막 포스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경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빈집 예술공간 1층에서 기획 전시 '환영의 빛'을 개최한다.

21일 재단에 따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2025 여주관광 원년의 해' 선포와 5월 1일 개막하는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이색적인 문화 체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영의 빛'은 여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을 따뜻하게 맞이한다는 '환영(Welcome)'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나들이를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전시로 구성됐다.

전시 공간 곳곳에는 자신의 모습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전시는 여주를 '환영'하고, '기억'하고, '추억' 한다는 세 가지 메시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방문객들은 포토존과 체험존을 통해 각자의 방식으로 여주를 경험하고 표현할 수 있다.

'환영의 빛' 공간은 환영과 기원의 의미를 담고 있는 청사초롱이 벽면과 바닥에 반사되어 감각의 몰입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환영의 정원' 공간은 드라이플라워와 조화를 공중에 설치해 여주의 봄과 여름을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포토존으로 꾸며졌다.

'여주의 품' 공간은 여주의 자연 요소를 활용한 소품과 브라운관 TV가 설치된 비디오 아트 전시로, 캠코더에 촬영된 자신의 모습이 TV를 통해 송출돼 여주 자연 속에 머무는 듯한 느낌을 연상시킨다.

'기억의 메시지' 공간은 관람 중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해 엽서로 발송할 수 있는 체험형 코너로, 여주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기록하고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순열 이사장은 "여주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환영과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여주의 아름다움과 정서를 더욱 깊이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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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상

경기인천취재본부 이백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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