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과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21일 부산진구 서면교차로 일대에서 교통경찰, 경찰기동대, 기동순찰대, 교통안전공단,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대적인 '불법 이륜차 광역 단속'을 실시했다.

서면교차로를 중심으로 연결되는 인접도로 37개 지점을 통행하는 이륜차, PM(개인형 이동장치) 등을 대상으로 교통법규위반과 소음유발, 불법구조 변경 등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했고 총 103건(도로교통법위반 89건, 자동차관리법위반 14건) 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부산시 경찰청은 "이륜차 교통사고 단속,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교통사고 부상이 약 25%가량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고 이 추세를 유지하기 위해 이륜차 광역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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