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 지반침하(싱크홀) 발생 취약 지역 20개소에 대해 집중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전 예방을 통해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시민시장담당관 현장기동팀은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 민원콜센터로 접수된 현장을 집중점검 대상지로 선정하고 ▲지반침하 징후 여부 ▲균열 발생 및 진행상태 ▲배수시설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위험 요인을 꼼꼼히 확인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즉시 보수·보강 공사를 하고, 필요시 추가적인 안전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