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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모두가 동등한 차별 없는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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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모두가 동등한 차별 없는 환경 조성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두가 동등한 차별 없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21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가족, 단체장, 수상자, 시민, 자원봉사자 등 약 1,400명이 참석해 가운데 모두 하나 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군산시

먼저 식전 행사로 플루트 연주팀 ‘벨라플룻’이 따뜻한 선율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이어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사회 통합에 기여한 유공자 46명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군산사회복지장학회는 지역 장애인 단체 13곳에 각각 20만 원씩 총 78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39명의 수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군산시

다음으로 2부 문화한마당에서는 ‘가요열전’이 시선을 모았으며 마술사 김승준의 퍼포먼스 퓨전 난타팀 ‘비트홀릭’의 역동적인 공연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경래 군산시장애인연합회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평등한 사회 실현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동등한 사회구성원으로서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확대하고 일상에서 차별 없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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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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