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세력의 재집권을 저지하고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 위대한 국민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 서자”고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 군산·김제·부안 갑 지역위원회 당원들이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19일 민주당 전북자치도당 군산 지역위원회 당원들은 한원컨벤션 1층 별관에서 내란 종식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당원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대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문승우 전북자치도의회 의장,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과 시도 의원, 당직자들과 당원들이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경식 사무국장은 “12.3 계엄 이후 122일 만에 윤석열은 파면되었다. 이는 바로 민주주의 수호와 헌법 가치를 지켜낸 국민과 군산시민 그리고 늘 묵묵히 당의 요청에 헌신적으로 함께해 주신 당원 여러분의 덕분”이라며 “민주주의가 다시 숨을 쉬게 만들어 주신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문승우 도의회 의장과 김우민 시의회 의장은 당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으며 황진 군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도 결의대회에 참석한 당원들에게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안주하지 말고 더욱 노럭하자”고 힘을 보탰다.

다음으로 신영대 위원장은 “윤석열 내란 세력을 파면으로 심판하고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과 탄핵 기간 매주 서울에서 군산에서 윤석열 파면을 위해 싸워주신 시민들과 당원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제는 내란으로 흔들린 국정과 경제, 외교 등 국가 전반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잇는 제4기 민주 정부를 세워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개혁의 과제를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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