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대표 인터넷 언론사 '제주의소리'가 카카오의 포털 다음(Daum) 뉴스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제주의소리에 따르면 카카오는 작년 12월부터 제주를 비롯한 경기와 강원, 충청, 전라, 경상권 지역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새로운 언론사 입점 프로세스를 진행했다.
제주의소리는 입점 신청 78개 언론사 중 입점에 성공한 49개 언론사에 포함됐다.
제주지역 언론사 중 다음채널과 네이버 뉴스스탠드에 동시에 이름을 올린 것은 제주의소리가 유일하다.
이에 제주의소리는 뉴스제휴 언론사로 분류돼 다음 내부 페이지에서 기사를 선보인다.
제주의소리 다음채널 구독을 희망하는 경우 다음 PC 메인화면에서 ‘언론사’ 메뉴에서 ‘언론사 더보기’를 클릭한 뒤 제주의소리를 찾아 구독 버튼을 누르면 된다. PC·모바일 검색창에 ‘제주의소리’를 입력하면 나오는 상단 검색 결과에서 ‘다음채널’을 클릭해도 구독할 수 있다.
제주의소리는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도 구독이 가능하다.
제주의소리는 "이번 새로운 뉴스 서비스 제공으로 제주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심층·기획 보도를 강화·확산해 더 나은 저널리즘을 구현하기 위해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