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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나주읍성에 '나주 첫 만남 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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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나주읍성에 '나주 첫 만남 센터' 조성

행안부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선정…특교세 9억 등 18억 원 확보

나주시가 나주읍성권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살 만하고 올 만한' 글로컬 상권 조성에 나선다.

나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나주읍성 금성관 일원ⓒ나주시 제공

생활권 로컬브랜딩은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지자체가 차별화된 고유 자원을 활용해 살고 싶고·찾고 싶은 생활권·경쟁력을 갖춘 생활권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도보로 15분 내외 생활권의 맞춤형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특화 인프라 유형' 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9억 원을 포함, 총 18억 원을 확보했다.

'나주읍성 돛대, 세계로 잇다'라는 주제로 금남동, 성북동 일원 나주읍성권 역사·문화·예술 자원과 한옥 숙박 체험, 상권 먹거리를 관광객과 연결해줄 핵심 공간인 '나주 첫 만남 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국제 교류 행사, 로컬 문화 체험, 읍성 상인 상생 프로젝트, 수문장 교대 의식, 나주읍성 옛길 투어 등 관광객 참여형 콘텐츠 활성화 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읍성이 보유한 매력적인 역사문화자원을 관광객들이 향유할 수 있는 핵심 공간을 조성하겠다"며 "생활인구, 관광객 유입을 통해 한옥 숙박, 상권 활성화 등 원도심 지역 경제에 활력이 더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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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영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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