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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와일드&로컬푸드축제 추진 본격화…추진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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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와일드&로컬푸드축제 추진 본격화…추진위원회 출범

추진위원회 20명 구성… 임필환 위원장 연임, 9월 고산자연휴양림서 축제 개최

▲‘제8대 와일드&로컬푸드축제’ 추진위원회 위촉식이 15일 완주군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완주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제8대 와일드&로컬푸드축제’ 추진위원회를 새롭게 꾸리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추진위원회는 군의원을 비롯해 언론계, 기업체, 문화·예술·음식·관광 분야 전문가와 완주군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축제 기획과 운영, 사후평가까지 전반적인 역할을 맡는다.

위원장에는 제7대 위원장을 지낸 임필환 씨가 연임됐고, 부위원장에는 채미화 위원이 선출됐다. 추진위는 최근 첫 회의를 열고 임원 선출과 함께 축제 기본 방향과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다. ‘완주에서 본능을 깨워라! 와일드한 액션, 거침없는 미식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연 속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가 준비된다.

특히 고산자연휴양림의 자연을 활용한 맨손 물고기 잡기, 메뚜기 잡기, 불타는 화덕구이, 리틀와푸족 체험 등 야생 프로그램을 비롯해 시랑천 수상놀이, 트리익스트림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이 마련된다.

또한 완주 13개 읍면의 특색을 담은 로컬밥상과 지역 농특산물 로컬푸드 장터, 한우 구이를 포함한 다양한 먹거리도 예년보다 한층 풍성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임필환 위원장은 “완주만의 자연과 먹거리, 그리고 지역공동체가 어우러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위원들과 힘을 모아 더욱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와일드&로컬푸드축제를 통해 완주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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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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