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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빙상, 국가대표 배출… 최지현·노아름, 쇼트트랙 태극마크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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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빙상, 국가대표 배출… 최지현·노아름, 쇼트트랙 태극마크 달아

치열한 선발전 뚫고 태극마크 확정… 전북 빙상의 저력 입증

▲ 2025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선발된 전북특별자치도청 빙상팀 최지현(왼쪽) 선수와 노아름(오른쪽) 선수. ⓒ전북자치도 제공


전북특별자치도청 빙상팀 소속의 최지현과 노아름 선수가 2025년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두 선수는 지난 13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적으로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발전은 전국에서 모인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가운데, 고도의 경기력이 펼쳐졌다.

최지현은 노련한 경기 운영과 안정적인 주행으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경쟁력을 입증했고, 노아름은 폭발적인 스피드와 코너 주행 능력을 앞세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전북특별자치도청 빙상팀 소속으로 여러 전국 대회를 거치며 실력을 쌓아온 두 선수는 이번 국가대표 선발을 통해 그동안의 노력과 훈련이 결실을 맺었다. 앞으로 두 선수는 국가대표로서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해 태극마크를 달고 세계 무대를 누빌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전북 빙상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며 “국제무대에서도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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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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